자작시14 #19 바다에게 보답 바다에게 보답 시블남 바다에게 보답 하늘의 그림자가 드리운 바다 바다를 보며 새겨 놓고 온 파란 발자국 무엇이 더 필요한가 이미 너는 나에게 다 주었는데 줄게 없는 나는 너를 담아 다른 이들에게 너의 아름다움을 알리리 아름다운 너를 찾아온 이들은 너에게 모두 친구가 될 것을 알기에 2023. 5. 22. #18 내가 그랬던 것처럼 너도 그러기를 내가 그랬던 것처럼 너도 그러기를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들 때까지 네 생각으로 차있지 또 길을 걷다 네 생각이 나 잠시 멈춰서 하늘을 쳐다봤지 또 밥을 먹다가 네 생각이 나 멍하니 숟가락 들고 생각에 빠졌지 또 내가 그랬던 것처럼 너도 그러기를 내가 네 생각한 만큼 너도 내 생각해 주길 ------------------------------- 오랜만에 하려니 잘 안되네요 이 블로그는 제 연습장입니다 그러니 만큼 시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 이겠지만 수정하고 퇴고하고 고쳐 쓰고 고쳐 보고 (다 같은 말인가 ㅋㅋ) 좋은 시 쓰는 가슴 울리는 시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23. 5. 17. #17 하늘에 떠다니는 기분 #자작시 17 하늘에 떠다니는 기분 아침에 일어나면 옆엔 네가 있고 그리고 다른 쪽엔 딸아이가 있고 점심마다 찾아가면 나와 함께 끼니를 채워줄 네가 기다리고 있고 차려놓은 밥상이 있고 시간 돼서 부리나케 퇴근하면 어린이집 갔다 온 첫째 딸아이와 하루종일 너와 씨름 했을 둘째 딸 아이 그리고 사랑스런 네가 기다리지 이런 반복적인 일상이 주는 기분 구름을 떠다니는 기분이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2023. 1. 18. #16 시블남 - 바다소개팅 자작시 #16 바다 소개팅 하늘의 그림자가 드리운 바다 바다를 보며 새겨 놓고 온 파란 발자국 무엇이 더 필요한가 이미 너는 나에게 다 주었는데 줄게 없는 나는 너를 담아 다른 이들에게 너의 아름다움을 알리리 아름다운 너를 찾아온 이들은 너에게 모두 친구가 될 것을 알기에 친구라도 많이 만들어 외롭지 않게 해주려 아름다움을 나눠 본다 #소개팅 #바다소개팅 #16번째자작시 #자작시 2023. 1.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