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자작시

#5 시블남 - 거짓말

by 시블남 2022. 12. 18.

자작시 #5

 

거짓말  
                                              시블남 
너와 걷던 거리를 걷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도
괜찮아 난

밥을 뜨다가 눈물이
입안에 들어간대도
괜찮아 난

잠자려고 누워서 한참을
네 생각에 잠 못 들어도
괜찮아 난

이런 내 모습 니가 안다면
혹시나 누군가 전해준다면
괜찮니 넌

아니야 난 안 괜찮아
안 괜찮아 난

---

오늘도 상당히 춥고 눈도 많이 왔습니다
다들 빙판길 안전 보행하시고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행쇼~!

 

#자작시 

#시블남#거짓말#괜찮아사랑이야

 

'일상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시블남 - 단풍잎  (0) 2022.12.21
#6 시블남 - 네가 보고 싶다  (0) 2022.12.19
#4 시블남 - 기다림  (0) 2022.12.17
#3 시블남 - 결국은 너에게 가는 길을 그냥 걸었지  (0) 2022.12.14
#2 시블남 - 새해  (0)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