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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작시

#1 시블남 - 내 꺼

by 시블남 2022. 12. 10.

 

 

자작시 #1

내꺼 

내꺼 아닌 너
그래도 갖고 싶은 너
닿지도 가질수 없는 너
언제나 닿을까

그런 너 때문에
나는 말이야.
남몰래 꿈을 꾸곤 해
쉿! 비밀이야.그렇지만

이것만은 말할수 있어
내꿈속에서 만큼은,
넌 지구,우주 통틀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꺼였다고

꿈에서 깨고 나면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그 꿈의 그림책을

내 머릿속에 그려서
집어넣기도 해 언제나
니가 내꺼였던 것처럼 말야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자작시 #내가쓴 시 #시 #시린이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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